2026. 09. 25 작성 · 2026. 09. 26 업데이트
속도 변환 — km/h·mph·m/s·노트, 태풍 풍속과 달리기 페이스까지 한 번에
100km/h는 약 62.1mph, 초속 10m는 시속 36km, 1노트는 시속 1.852km입니다. 속도 변환에서 자주 찾는 환산값을 표로 정리하고, 2026년부터 숫자(강도 1~5)로 바뀐 기상청 태풍 강도를 시속으로 옮겨 봤습니다. 도구에 없는 달리기 페이스(분/km)를 바꾸는 요령, 마하와 음속 값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, 쓰지 않는 편이 좋은 항목까지 실제 도구 계산식으로 확인했습니다.
해외 렌터카 계기판은 mph, 일기예보의 바람은 m/s, 배 여행 안내는 노트, 러닝 앱은 "5분 30초/km". 같은 "빠르기"인데 쓰는 곳마다 단위가 달라서, 숫자를 봐도 감이 오지 않습니다. 결국 알고 싶은 건 하나입니다 — 내가 아는 시속 몇 km인가.
Tooly 속도 변환기는 초속 미터(m/s)를 기준으로 km/h·mph·노트·마하 등 12가지 단위를 서로 바꿔 줍니다. 단위의 뜻과 기본 사용법은 도구 페이지 안내에 있으니, 이 글은 생활에서 속도 숫자를 해석할 때 필요한 환산을 모았습니다.
자주 찾는 환산값, 표로 먼저
| 이 속도가 | 변환 결과 |
|---|---|
| 100 km/h | 62.1 mph |
| 70 mph | 112.7 km/h |
| 30 mph | 48.3 km/h |
| 초속 1 m | 3.6 km/h |
| 초속 10 m (바람) | 36 km/h |
| 1노트 | 1.852 km/h |
| 20노트 | 37.0 km/h |
도구의 계산 기준은 소스 그대로 1mph = 0.44704m/s, 1노트 = 0.514444m/s, 1km/h = 1/3.6m/s입니다. 그래서 100km/h를 넣으면 결과 칸에 62.137119 mile-per-hour가 뜹니다(실제 도구 실행값 — 단위가 영어 코드 이름 그대로 붙어 나옵니다). 반대로 mph에 1.6을 곱하면 대략의 km/h가 되고, m/s는 3.6을 곱하면 km/h가 됩니다.
태풍 풍속을 시속으로 — 2026년부터 "강도 1~5"
뉴스에서 "최대풍속 초속 40m"라고 하면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. 3.6을 곱하면 시속 144km,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보다 빠른 바람입니다.
올해부터는 태풍 강도를 부르는 말도 바뀌었습니다. 기상청은 2026년 제1호 태풍 '노카엔(NOKAEN)'부터 예전의 '중·강·매우강·초강력' 대신 숫자 체계 강도로 발표합니다(기상청 날씨누리 «태풍의 분류»).
| 강도 | 최대풍속 (기상청 표기) |
|---|---|
| 강도 1 | 17 m/s(61km/h, 34kt) 이상 ~ 25 m/s(90km/h, 48kt) 미만 |
| 강도 2 | 25 m/s(90km/h, 48kt) 이상 ~ 33 m/s(119km/h, 64kt) 미만 |
| 강도 3 | 33 m/s(119km/h, 64kt) 이상 ~ 44 m/s(158km/h, 85kt) 미만 |
| 강도 4 | 44 m/s(158km/h, 85kt) 이상 ~ 54 m/s(194km/h, 105kt) 미만 |
| 강도 5 | 54 m/s(194km/h, 105kt) 이상 |
변환기로 확인해 보면 33m/s는 118.8km/h, 54m/s는 194.4km/h로, 기상청이 반올림해 적은 값과 맞습니다. 풍속이 노트(kt)로 적힌 자료를 볼 때는 '변환 전'을 knot로 두면 같은 표로 옮겨 올 수 있습니다. 다만 노트 값은 반올림 때문에 경계에서 1kt쯤 어긋납니다. 도구로 17m/s를 바꾸면 33.05kt인데 기상청 표는 34kt이고, 48kt를 m/s로 바꾸면 24.69m/s라 25m/s에 못 미칩니다. 경계 근처의 등급 판단은 기상청 발표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정확합니다.
달리기 페이스(분/km)는 목록에 없습니다 — 바꾸는 요령
러닝 앱과 마라톤 기록은 "1km를 몇 분에 뛰었나"로 적습니다. 이건 속도를 뒤집은 값이라 변환기 목록에는 없습니다. 대신 한 번만 시속으로 바꾸면 나머지는 도구로 됩니다.
시속(km/h) = 60 ÷ 페이스(분) 입니다. 5분 30초라면 5.5분이니 60 ÷ 5.5 ≈ 10.9km/h.
| 페이스 | 시속 | mph (러닝머신) |
|---|---|---|
| 5분 00초/km | 12.0 km/h | 7.46 mph |
| 5분 30초/km | 10.9 km/h | 6.78 mph |
| 6분 00초/km | 10.0 km/h | 6.21 mph |
| 7분 00초/km | 8.6 km/h | 5.33 mph |
mph로 설정하는 러닝머신을 만나면, 평소 6분 페이스로 뛰는 사람은 6.2mph 근처에 맞추면 됩니다. 풀코스 마라톤(42.195km)을 4시간에 들어오려면 평균 시속 약 10.55km, 페이스로는 1km에 약 5분 41초입니다.
마하와 음속, 도구 안에 값이 두 개입니다
목록을 보면 mach와 speed of sound가 따로 있습니다. 마하 1이 곧 음속인데, 둘을 km/h로 바꿔 보면 숫자가 다릅니다.
| 항목 | 도구의 기준값 | km/h로 |
|---|---|---|
| mach | 340.3 m/s | 1,225.08 km/h |
| speed of sound | 343.2 m/s | 1,235.52 km/h |
둘 다 코드 주석에는 "해수면 기준"이라고만 적혀 있는데 숫자가 서로 다릅니다. 도구 페이지 안내에도 적혀 있듯 실제 음속은 고도와 기온에 따라 달라지는 값이라, 두 항목이 서로 다른 기준값을 쓴 것으로 보면 됩니다. 차이는 약 10km/h입니다. 뉴스나 교과서의 "마하 ○○"와 비교할 때는 mach 항목을 쓰고, 소수점 아래까지 맞추기보다 근사치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.
하나 더 있습니다. 목록 맨 아래의 1st cosmic velocity (7.9 km/s)는 지구 궤도에 오르는 데 필요한 속도인 제1우주속도를 기준으로, 1을 초속 7,900m(시속 28,440km)로 계산합니다. 로켓·인공위성 기사에서 "초속 7.9km"와 비교할 때 쓰면 됩니다.
이런 상황에서 씁니다
- 해외 운전: 계기판·표지판이 mph인 나라에서 제한속도를 km/h 감으로 바꿀 때. 65mph는 약 104.6km/h입니다.
- 태풍 뉴스: 최대풍속 m/s를 시속으로 옮겨 위력을 가늠할 때.
- 배·비행기: 20노트로 가는 배는 시속 약 37km. 항공·해운 자료의 노트를 익숙한 단위로.
- 물리 숙제: km/h를 m/s로 — 3.6으로 나누면 됩니다. 72km/h는 20m/s.
길이·무게까지 함께 바꿀 일이 많다면 단위 변환기 총정리, 해외직구 무게는 무게 단위 변환을 함께 보면 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100km/h는 몇 mph인가요?
약 62.1mph입니다. 도구 실행값은 62.137119mph입니다. 반대로 60mph는 약 96.6km/h입니다.
풍속 m/s를 km/h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?
3.6을 곱하면 됩니다. 초속 20m는 72km/h입니다. 태풍 강도 구분은 기상청 표의 m/s 기준을 그대로 보는 편이 헷갈리지 않습니다.
노트는 왜 1.852인가요?
1노트는 한 시간에 1해리를 가는 속도이고, 1해리가 1,852m이기 때문입니다. 도구는 1노트를 0.514444m/s로 계산해서 결과 칸에는 1.851998km/h가 뜹니다. 반올림하면 1.852입니다.
달리기 페이스를 바로 넣을 수는 없나요?
목록에 페이스 단위가 없습니다. "60 ÷ 페이스(분)"로 시속을 먼저 구한 뒤 km/h로 넣으면 mph·m/s로 바꿀 수 있습니다.
결과 소수점이 길게 나와요.
도구는 보통 소수 여섯째 자리(아주 작은 값은 여덟째 자리)까지 계산한 뒤 끝의 0을 지워 보여 줍니다. 생활에서는 소수 첫째 자리 정도로 반올림해 읽어도 충분합니다.
화면이 영어로 나와요.
단위 목록과 결과 단위는 영어 이름(kilometer-per-hour, mile-per-hour, knot 등)으로 표시됩니다. 값 칸에 숫자를 넣고 '변환 전'·'변환 후'에서 단위만 고르면 됩니다.
이 글의 환산값은 2026년 9월 25일 Tooly 속도 변환기의 계산식과 기상청 날씨누리 «태풍의 분류»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.